예산 계산기에 넣을 값을 정하는 법
계산기의 정확도는 입력값에서 결정됩니다. 어떤 값을 어디서 가져와야 하는지 항목별로 정리합니다.

계산기가 틀리는 것이 아니라 넣는 값이 틀립니다. 각 칸에 어떤 출처의 값을 넣을지 먼저 정하면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출처를 세 등급으로 나눈다
학교가 공시한 값, 공식 통계값, 본인이 세운 가정값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첫째이고, 없으면 둘째, 그것도 없으면 셋째를 쓰되 가정임을 표시합니다. 모든 칸에 등급을 표시해 두면 결과를 볼 때 어느 부분이 불확실한지 바로 보입니다.
학비는 학교에서 가져온다
지원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의 유학생 기준 금액을 씁니다. 참고로 공식 통계상 2022-23학년도 4년제 공립 평균 학비·필수비는 9,800달러, 사립 비영리는 40,700달러였지만, 공립 수치는 주내 기준이라 유학생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평균은 비교용 참고선으로만 쓰세요.
생활비는 지역으로 정해진다
같은 학교라도 기숙사와 교외 임대의 금액이 다르고, 도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학교가 공시하는 예상 생활비가 있으면 그것을 쓰고, 없으면 앞서 본 아홉 항목으로 나눠 각각 추정합니다. 공식 통계의 기숙사·식사 금액은 전국 평균이라 특정 지역의 값으로 쓰기에는 거칠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환율은 고정하지 않는다
환율을 하나로 박아 넣으면 그 숫자가 틀리는 순간 전체 결과가 틀립니다. 대신 세 개의 환율로 결과를 세 번 계산해 범위를 보는 편이 유용합니다. 낮은 환율, 현재 환율, 높은 환율로 각각 계산하면 '최선과 최악 사이 어디쯤'이라는 감이 생깁니다.
빠뜨리기 쉬운 칸
출국 전 일회성 비용, 필수비, 보험료, 교재비, 예비비입니다. 이 다섯 항목이 빠진 예산은 실제보다 작게 나옵니다. 계산기에 해당 칸이 없으면 기타 항목에 묶어서라도 넣으세요. 금액이 작아 보이는 항목이 모여 10퍼센트 이상의 오차를 만듭니다.
결과를 쓰는 방법
계산 결과를 하나의 숫자로 보지 말고 세 환율의 범위로 봅니다. 그리고 그 범위의 위쪽 값으로 자금 계획을 세웁니다. 아래쪽 값으로 계획하면 거의 반드시 모자랍니다. 결과를 저장할 때 입력값과 출처 등급도 함께 남겨 두면 다음에 갱신하기 쉽습니다.
칸별 입력값의 출처
| 칸 | 1순위 출처 | 대안 |
|---|---|---|
| 학비·필수비 | 학교 유학생 기준 금액 | 공식 통계는 참고선 |
| 기숙사·식사 | 학교 공시 예상 금액 | 아홉 항목으로 추정 |
| 보험료 | 학교 보험 또는 견적 | 가정값 표시 |
| 환율 | 고정하지 않음 | 세 값으로 범위 계산 |
| 예비비 | 사건별 합산 | 비율로 대체하지 않음 |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 칸마다 출처 등급 표시하기
- 빠지기 쉬운 다섯 칸 채우기
- 환율 세 개로 범위 계산
입력값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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