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준비 비용을 단계별로 나누기
비자 하나를 받기까지 돈이 나가는 지점은 여러 곳입니다. 금액이 확정된 항목과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구분해 예산표를 만듭니다.

비자 비용은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금액이 공시된 항목, 신청 시점에 확인해야 하는 항목, 개인별로 달라지는 항목 세 종류로 나눠야 예산이 맞습니다.
세 종류로 나누면 빠지는 항목이 줄어든다
비자 준비 비용은 금액이 공시돼 바로 적을 수 있는 항목, 신청 시점의 공식 수수료표를 봐야 하는 항목, 개인 상황에 따라 생기거나 안 생기는 항목으로 나뉩니다. 세 칸을 먼저 그려 놓고 채우면 '이것도 돈이 드는 줄 몰랐다'는 항목이 크게 줄어듭니다. 한 줄로 '비자 비용'이라고 적어 두면 거의 반드시 모자랍니다.
금액이 확정된 항목부터 채운다
SEVIS I-901 수수료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금액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F 또는 M 비자는 350달러, J 비자는 220달러, 지정된 J 경감 범주는 35달러입니다. 이 항목은 지금 바로 예산표에 숫자로 적을 수 있습니다. 확정된 항목을 먼저 적어 두면 남은 칸이 무엇인지 선명해집니다.
신청 시점에 확인해야 하는 항목
비자 신청 수수료는 공식 수수료표에서 신청 직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영사 수수료는 개정 고시로 바뀔 수 있고, 국가에 따라 상호주의에 근거한 발급 수수료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금액을 적지 않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수치를 예산표에 넣으면 그 숫자가 나중에 기준처럼 쓰이기 때문입니다. 예산표에는 '확인 필요'라고 적고 확인한 날짜와 함께 채우세요.
개인별로 생기는 항목
여권 신규 발급이나 재발급 비용, 재정증명과 가족관계 서류의 발급비, 영문 번역과 공증 비용, 증명사진, 인터뷰를 위한 교통비와 숙박비가 여기 들어갑니다. 지방에서 영사관이 있는 도시로 이동해야 하면 교통비와 숙박비가 작지 않습니다. 비자가 한 번에 안 나와 재신청하는 경우의 비용도 미리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납부 순서가 현금 흐름을 정한다
금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언제 나가는지입니다. SEVIS 수수료는 비자 인터뷰 전에 내야 하고, 서류 발급비는 그보다 먼저 나갑니다. 항공권은 비자가 나온 뒤에 사는 편이 안전하지만 늦게 살수록 비싸집니다. 각 항목 옆에 예상 납부 시점을 적으면 특정 달에 지출이 몰리는지 보이고, 필요하면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산표를 만드는 순서
항목 이름, 금액 또는 확인 필요 표시, 확인한 날짜, 예상 납부 시점, 환불 가능 여부를 다섯 열로 적습니다. 환불 가능 여부를 적는 이유는 비자가 거절되거나 입학을 포기할 때 돌아오는 돈과 아닌 돈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SEVIS 수수료처럼 돌려받기 어려운 항목은 그 사실을 표에 명시해 두세요.
다섯 열로 만드는 비자 예산표
| 항목 | 금액 | 확인 상태 |
|---|---|---|
| SEVIS I-901 (F·M) | 350달러 | ICE 공시 · 확인 2026-10-19 |
| SEVIS I-901 (J 일반) | 220달러 | ICE 공시 · 확인 2026-10-19 |
| 비자 신청 수수료 | 확인 필요 | 신청 시점 공식 수수료표 |
| 서류 발급·번역·공증 | 개인별 | 발급 기관별 상이 |
| 인터뷰 교통·숙박 | 개인별 | 거주지와 영사관 위치에 따름 |
예산표를 채우는 순서
- 확정 금액 항목을 먼저 숫자로 적기
- 미확인 항목은 '확인 필요'로 두고 날짜 비워 두기
- 항목별 환불 가능 여부를 한 열에 적기
수수료를 확인할 공식 창구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넥스트유학이 정리한 준비 방법입니다. 표와 체크리스트는 독자적인 편집 자료이며 특정 기관의 공식 양식이 아닙니다. 비용·보험·비자 조건은 개인과 기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 원문과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세요. 면책 안내 · 편집 원칙